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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대교 경관조명 설치

등록일
2023-08-25
STARLIGHTING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가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2010년 9월 착공한 새천년대교는 2018년 12월 개통목표로 현재 88.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새천년대교는 총사업비 5,689억원이 투입되는 교량으로서 연장이 7.22㎞로 국내에서 4번째로 긴 교량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단일 교량에 현수교와 사장교를 함께 배치하는 형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18. 3월부터 신안군과 One-Stop Service T/F팀을 구성하여 논의한 결과, 야간 경관조명 및 송공교차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새천년대교를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키로 하였다.

당초 설계에 반영된 새천년대교의 조명방식(정적조명:메탈할라이드)으로는 국내 유수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친환경적인 제품(LED)을 활용, 활기차고 리듬감 있는 동적조명(Dynamic lighting)으로 변경키로 하였다.

또한, 2019년 송공항 배후 공유수면매립 완공 후 다기능 수산위판장 건립,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등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여 새천년대교와 연결하는 신설도로*를 2019년 4월까지 개통키로 하였다.

* 송공항~새천년대교 입구(L=1,953m) : 신안군 시행 1,400m, 익산청 시행 553m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신안군이 투입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도 예산당국과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키로 하였다.

새천년대교가 개통하면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교량과 야간 경관조명을 보기 위하여 주․야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신안을 비롯한 서남권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새천년대교에 최적의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교량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도 발굴하여 주․야간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링크 :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805291709108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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